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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속 북경 연수 *_* - 798예술거리 1

사실 이번 북경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저에게는 바로 이곳입니다.

이전에 가보지 못했던 곳이기도 했지만 과거의 북경이 아니라 현재의 북경을 느낄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또 너무 이른 아침에 짧은 일정으로 가서 이 넒은 예술문화 거리를 제대로 보고 오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

곳 중에 하나이구요.

북경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 곳을 천천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중국적인 냄새와 현대적인 예술의 냄새가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가이드분의 설명에 따르면 군수공장 지대였던 곳이 예술하는 학생들 그리고 예술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변화된 곳이라고 하던데 느낌만으로는 우리나라 현대미술관 못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은 전혀 중국스럽지 않은 예쁜 가게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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